GKL, 12월 카지노 매출 2,500만 달러 기록… 전년 대비 6.4% 감소

GKL 카지노 매출 감소가 반영된 서울 세븐럭 카지노 외관

GKL 카지노 매출은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KL은 월요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2025년 12월 카지노 매출이 363억 원(약 미화 2,51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 전월 대비로는 13.0% 줄어든 수치다.

테이블 게임·게임기 매출 동반 약세

12월 테이블 게임 매출약 330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 전월 대비 13.8% 감소했다.

반면 게임기(슬롯) 매출32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1% 감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세븐럭 카지노 3곳 운영… 서울·부산 거점

GKL은 외국인 전용 세븐럭(Seven Luck) 브랜드 카지노 3곳을 운영 중이다.
이 중 2곳은 서울, 그중 1곳은 강남,
나머지 1곳은 남동부 항구 도시인 부산에 위치해 있다.

GKL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로,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분기·연간 흐름은 완만한 회복세

GKL의 3개 카지노 전체 매출은 12월 기준 3,303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1.0% 증가하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연간 누적 카지노 매출이 약 4,253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8.0%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2025년 전체 카지노 매출 전망치는 약 3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남 카지노가 실적 견인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카지노가 지난해 그룹 전체 카지노 매출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 강남 카지노: 연간 매출 약 2,056억 1천만 원
  • 서울 드래곤시티 카지노: 약 1,506억 7천만 원
  • 부산 롯데 카지노: 2025년 매출 전망치 690억 5천만 원

업계에서는 강남 카지노의 안정적인 VIP 수요
GKL 실적의 핵심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