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테이블 드롭 92.8% 급증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1월 매출은 456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이 같은 내용을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카지노 매출은 전월 대비로도 11.2% 증가하며, 연초부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월 카지노 게임 테이블 매출은 437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고,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도 12.4% 늘었다. 테이블 게임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전체 카지노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관광개발이 기업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추가 자료에 따르면, 1월 테이블 게임 홀드율은 1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홀드율인 18.5%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게임기(슬롯머신 등) 사업 매출은 약 18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0% 증가한 수치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1.8% 감소했다.
카지노 운영 실적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테이블 드롭(고객이 테이블 게임용 칩 구매에 지불한 금액)은 2,3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2월 대비로도 21.6% 늘었다.
다만, 롯데관광개발은 이번에 공개된 매출 지표의 변동 배경에 대해서는 공시 자료에서 별도의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한편, 1월 호텔 부문 매출은 약 56억 1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2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