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투어 3월 카지노 매출 2,680만 달러… 전년 대비 24% 늘어

롯데투어 카지노 매출 증가와 관련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입구 전경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입구 모습

롯데투어 카지노 매출이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약 404억 원(약 2,680만 달러)을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도 매출은 전월 대비 23.8% 증가했으며, 해당 내용은 수요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롯데투어개발은 제주도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리조트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3월 테이블 게임 매출은 383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 전월 대비 24.3% 증가했다.
슬롯머신(게임기) 매출은 20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0.3%, 전월 대비 15.4% 늘었다.

홀드율도 소폭 개선됐다.
3월 테이블 게임 홀드율은 20.3%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했으며, 슬롯머신 홀드율은 7.5%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3월 카지노 방문객 수는 53,5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7%, 전월 대비 22.0% 증가한 수치다.

호텔 부문 매출은 58억 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9.9% 감소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보면, 카지노 매출은 1,186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으며, 호텔 매출도 180억 3천만 원으로 27.9% 상승했다.

3월 카지노 드롭액(칩 구매 금액)은 1,8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6%, 전월 대비 24.7% 증가했다.
1분기 전체 드롭액은 5,738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6.7% 늘었다.

다만 회사는 이러한 매출 증가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롯데투어개발은 지난 2월, 연간 순이익이 약 370억 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약 1,165억 7천만 원의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