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스티브 울스텐홀름 신임 최고카지노책임자 선임

인스파이어 카지노 신임 최고카지노책임자 스티브 울스텐홀름
스티브 울스텐홀름 인스파이어 카지노 신임 최고카지노책임자(CCO)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국내 복합 레저 시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글로벌 카지노 업계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스티브 울스텐홀름을 신임 최고카지노책임자(CCO)로 선임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화요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인사 소식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울스텐홀름 신임 CCO는 인스파이어의 전사적 카지노 전략 수립과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총괄하는 한편, 카지노 부문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12월 인스파이어 대표이사(CEO)로 취임한 고규범 대표는 울스텐홀름에 대해
“카지노 운영은 물론 재무, 지배구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통합 리조트 운영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매우 유능한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고 대표는 이어
“이번 최고카지노책임자(CCO) 선임을 통해 인스파이어는 엔터테인먼트와 휴식이 어우러진 ‘플레이케이션(Playcation)’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통합 리조트로 한 단계 더 빠르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울스텐홀름이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MICE(회의·인센티브 여행·컨퍼런스·전시), F&B(식음료), 리테일 등 통합 리조트 전반의 접객 및 엔터테인먼트 운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스텐홀름 신임 CCO는
“30년 이상 글로벌 통합 리조트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파이어의 유능한 팀과 긴밀히 협력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통합 카지노 리조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에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으며, 약 7년간 임원으로 재직한 뒤 2025년 초 해당 직에서 물러났다.
이전에는 필리핀 마닐라의 오카다 마닐라 사장을 지냈고, 그보다 앞서 갤럭시 마카오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근무한 바 있다.

한편 비상장사인 인스파이어는 최근 정부 당국에 9월 30일까지 12개월간의 영업 실적을 제출했다. 해당 기간 인스파이어의 총 게임 매출(GGR)은 2,672억 3천만 원(약 1억 8,310만 달러)으로, 이전에 보고된 더 짧은 기간의 1,079억 4천만 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스파이어 사업 부문의 순손실은 1,548억 3천만 원으로, 직전 기간 기록한 2,654억 5천만 원 손실과 비교해 손실 폭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파이어 카지노는 2024년 2월 공식 개장했으며, 비게임 시설 1단계는 2023년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복합 리조트는 미국 모히건 부족 게임 당국이 개발했으며,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 캐피털이 2025년 초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