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2월 카지노 매출 44% 증가… 326억 원 기록

제주 드림타워 2월 카지노 매출 증가를 기록한 카지노 내부 전경

제주 드림타워 2월 카지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326억 3천만 원(약 2,214만 달러)을 기록했다.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이 같은 내용을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2월 카지노 매출은 전월 대비로는 28.4% 감소했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2월 카지노 방문객 수는 4만 3,914명으로 전년 동기(3만 5,087명) 대비 25.2% 증가했다. 다만 1월 방문객 수(5만 3,052명)와 비교하면 17.2% 감소했다.

테이블 게임 매출은 308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29.4% 줄었다. 2월 테이블 게임 홀드율은 20.4%로 전년 동기(14.7%)와 1월(18.7%)보다 모두 상승했다. 같은 기간 테이블 드롭액(고객이 칩 구매에 사용한 금액)은 1,514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35.1% 감소했다.

반면 2월 게임기(머신) 매출은 17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전월 대비 5.0% 감소했다.

올해 1~2월 누적 카지노 매출은 782억 3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호텔 매출은 120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20.8% 늘었다. 회사 측은 최근 매출 변동과 관련해 별도의 추가 설명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