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오사카 IR(카지노 리조트) 건설 박차… 3억 달러 신용한도 확보

MGM, 오사카 카지노 리조트 건설 박차… 3억 달러 신용한도 확보

MGM 오사카 카지노 리조트 건설 — MGM 황금 사자상과 마카오 리조트 전경, 3억 달러 신용한도 확보
MGM의 황금 사자상과 마카오 MGM 리조트 전경

MGM 차이나는 25년 3분기 실적 발표(아시아 기준 목요일 오전)를 통해, 일본 오사카 통합 리조트(IR) 개발을 위한 단기 자금 조달 목적으로 약 3억 달러 규모의 엔화 표시 신용 한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은 오사카 IR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현재 모든 주요 개발 요소가 공사 단계에 들어선 상태입니다.

100억 달러 규모 오사카 카지노 리조트 건설 ‘순항’

MGM의 CEO 빌 호른버클은 “프로젝트의 모든 요소가 이미 건설 중이며, 총 100억 달러 규모의 IR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GM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과 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4억 5천만 달러까지 증액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계약은 2028년 10월 만기 예정, 금리 2.5% 조건으로 체결되었으며, 호른버클은 이를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욕보다 오사카가 더 유망”… CFO의 강세 발언

MGM의 CFO 조나단 핼키어드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오사카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신뢰와 기대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뉴욕 시장의 투자 매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라이선스 기간이 30년에서 15년으로 단축된 이후 그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가장 기대하는 투자 중 하나는 일본 오사카 프로젝트”라며 “내년 여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엔화 자금을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핼키어드는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복합 리조트 가운데 가장 유리한 수급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카오 MGM, ‘골든 위크’ 특수로 실적 반등

한편 MGM은 자회사 MGM 차이나의 4분기(4Q25) 초기 실적 지표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인 골든 위크(8일간) 기간 동안 MGM 마카오와 MGM 코타이의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 총 수익은 20% 상승했습니다.

그 결과, 10월 시장 점유율은 3분기 15.5%에서 16.5%로 회복되었습니다.
회사는 “10월의 영업이익(EBITDAR)은 1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며 “이는 마카오 반도 MGM에 새롭게 오픈한 ‘알파 클럽(Alpha Club)’과 28개의 ‘알파 빌라’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급 고객층 겨냥한 ‘알파 클럽’ 오픈

호른버클은 “MGM 코타이 맨션 1이 제공하는 고급 경험에 이어, MGM 마카오의 3,500㎡ 규모 알파 클럽은 약 30개의 테이블, 전용 레스토랑, 시가 라운지 등을 갖춘 최고급 공간”이라며
“최근 마카오에서 게임 외의 다양한 행사가 증가하면서 방문 이유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케니 펭 사장 “고객 경험 세밀히 개선 중”

MGM 차이나의 사장 케니 펭은 “경쟁이 치열한 마카오 시장에서 고객 경험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자본 투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세밀한 서비스 조정에 힘쓰고 있다”며
“MGM 마카오에 새로 문을 연 알파 빌라, 알파 클럽, 다목적 행사장 ‘판타지 박스(Fantasy Box)’는 모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펭 사장은 “10월은 MGM 차이나 역사상 GGR(총 게임 수익)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달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16%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심 요약

  • MGM, 오사카 IR 개발 위해 3억 달러 신용 한도 확보

  • 100억 달러 규모 오사카 카지노 리조트 건설 본격화

  • 마카오 MGM, 알파 클럽 오픈 효과로 시장 점유율 16.5% 회복

  • 일본 프로젝트가 MGM의 차세대 핵심 투자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