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1월 카지노 매출 942억 원 기록…전년 대비 31.4% 증가

파라다이스 1월 카지노 매출 증가를 이끈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 리조트 전경
파라다이스 1월 카지노 매출 증가를 견인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전경

파라다이스 1월 카지노 매출은 약 942억7천만 원(미화 약 6,500만 달러)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화요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해당 매출이 전월 대비로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테이블 게임 매출891억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2024년 12월 대비 29.6% 증가했다. 테이블 게임 부문의 실적 개선이 파라다이스 1월 카지노 매출 증가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게임기 매출50억9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8.8% 감소했다. 이에 따라 1월 실적에서는 테이블 게임 비중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1월 테이블 드롭(고객이 게임 칩 구매를 위해 지불한 금액)은 6,3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카지노 방문객 유입과 베팅 규모가 모두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일본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세가 사미 홀딩스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포함해, 서울 워커힐과 부산, 제주 지역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파라다이스 시티의 1월 카지노 매출은 519억5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했다. 회사가 추가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시티는 1월 기준 그룹 전체 카지노 매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단일 사업장으로 나타났다.